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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션과 다른 툴 연동하기 | Zapier부터 구글 캘린더까지 완벽 가이드

by taeyimoney 2025. 12. 12.

노션이 아무리 강력해도 모든 걸 노션에서만 할 수는 없죠.

이메일은 Gmail에서 받고, 일정은 구글 캘린더로 관리하고, 팀 소통은 Slack에서 하고... 업무 툴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으면 정보를 찾으려고 탭을 이리저리 왔다갔다 해야 해요.

 

하지만 노션을 다른 앱들과 연동하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모든 정보가 노션으로 자동으로 모이고, 노션에서 작업한 내용이 다른 앱에도 반영돼요.

한마디로 노션을 업무의 중심 허브로 만들 수 있는 거죠.

오늘은 노션을 다른 도구들과 연결하는 방법을 처음부터 끝까지 알려드릴게요.

코딩 지식 없이도 쉽게 따라할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노션 연동이 왜 필요한가요?

단순히 편리함을 넘어서, 연동이 주는 진짜 가치가 있어요.

정보의 중앙화

여러 앱에 흩어진 정보를 한곳에서 볼 수 있어요.

구글 캘린더 일정, Slack 중요 메시지, Gmail 첨부 파일이 모두 노션 페이지에 모이는 거죠. 탭을 10개씩 열어둘 필요가 없습니다.

자동화로 시간 절약

수동으로 복사-붙여넣기 하던 작업이 자동으로 처리돼요.

예를 들어 구글 폼에 응답이 들어오면 노션 데이터베이스에 자동으로 추가되는 식이죠.

하루에 30분씩 절약하면 한 달이면 15시간이에요.

실수 방지

사람이 수동으로 입력하면 오타나 누락이 생기기 마련이에요.

하지만 자동 연동은 정확하게 데이터를 옮겨줍니다. 중요한 정보를 놓칠 걱정이 없어요.

실시간 동기화

한쪽에서 변경하면 다른 쪽에도 즉시 반영돼요.

구글 캘린더에 일정을 추가하면 노션에도 나타나고, 노션에서 수정하면 캘린더에도 업데이트됩니다.

Zapier: 노션 연동의 핵심 도구

노션을 다른 앱과 연결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예요. 직접 연동과 Zapier 같은 중개 플랫폼을 이용하는 방법이죠.

대부분의 경우 Zapier를 쓰는 게 훨씬 편해요.

Zapier가 뭔가요?

쉽게 말하면 앱들을 이어주는 다리예요. A 앱에서 어떤 일이 발생하면 B 앱에서 자동으로 작업을 실행하게 만드는 거죠. "구글 폼에 응답이 들어오면 노션에 자동 저장해줘" 같은 자동화를 코딩 없이 만들 수 있어요.

Zapier는 8,000개가 넘는 앱을 지원합니다. 노션, Gmail, Slack, Google Sheets, Trello, Asana 등 거의 모든 유명 앱이 포함되어 있어요.

기본 용어 이해하기

  • Zap: 자동화 워크플로우 하나를 의미해요. "이런 일이 생기면 저런 작업을 해줘"라는 규칙이죠.
  • Trigger: 자동화를 시작하는 조건이에요. "Gmail에 새 메일이 오면"처럼 특정 이벤트를 말합니다.
  • Action: Trigger가 발동됐을 때 실행되는 동작이에요. "노션에 페이지를 만들어줘" 같은 거죠.

무료 vs 유료

Zapier 무료 플랜으로도 기본적인 연동은 충분히 가능해요. 월 100회까지 자동화를 실행할 수 있고, Zap 5개까지 만들 수 있습니다. 개인 사용자라면 이것만으로도 꽤 유용하죠.

더 복잡한 자동화가 필요하거나 실행 횟수가 많다면 유료 플랜을 고려해볼 수 있어요. 월 20달러 정도면 월 750회 실행이 가능합니다.

노션-연동-프로그램-zapier-화면

실전 연동 1: 구글 캘린더 ↔ 노션

가장 인기 있는 연동 중 하나예요. 구글 캘린더의 일정을 노션에서도 보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노션 캘린더 사용하기 (공식 방법)

노션에서 직접 만든 '노션 캘린더'라는 앱이 있어요. 이걸 쓰면 Zapier 없이도 구글 캘린더와 연동할 수 있습니다.

노션 캘린더 앱을 다운로드하고 로그인하세요. 설정에서 'Connect to Notion'을 클릭하고 워크스페이스를 연결하면 됩니다. 그다음 구글 계정도 연결하면 끝이에요.

이제 노션 캘린더에서 구글 캘린더 일정과 노션 데이터베이스 항목을 함께 볼 수 있어요. 노션에 있는 프로젝트 마감일, 할 일 목록이 달력에 표시되죠.

Zapier로 자동화하기

더 세밀한 제어를 원한다면 Zapier를 쓸 수 있어요. 예를 들어 "구글 캘린더에 '회의'라는 단어가 포함된 일정이 생기면 노션 회의록 템플릿을 자동 생성해줘" 같은 복잡한 자동화가 가능합니다.

Zapier에서 새 Zap을 만들고, Trigger는 'Google Calendar - New Event', Action은 'Notion - Create Database Item'으로 설정하면 돼요. 세부 설정에서 어떤 캘린더를 모니터링할지, 노션 어느 데이터베이스에 추가할지 지정하면 됩니다.

실전 연동 2: Gmail → 노션

중요한 이메일이나 첨부 파일을 노션에 자동으로 보관하는 연동이에요.

특정 라벨의 이메일 저장하기

Gmail에서 중요한 이메일에 '노션저장' 같은 라벨을 붙여보세요. 그러면 Zapier가 자동으로 해당 이메일을 노션 페이지로 만들어줄 수 있어요.

Trigger는 'Gmail - New Labeled Email'을 선택하고, 모니터링할 라벨을 지정하세요. Action은 'Notion - Create Page'로 설정하고, 이메일 제목은 노션 페이지 제목으로, 본문은 페이지 내용으로 맵핑하면 됩니다.

첨부 파일 자동 업로드

이메일에 첨부된 파일도 노션에 저장할 수 있어요. Zapier의 Action 설정에서 Attachment 필드를 노션 파일 속성과 연결하면 됩니다.

영수증, 계약서, 프레젠테이션 파일 같은 중요 문서를 이메일로 받는 경우가 많죠? 자동으로 노션에 아카이빙되면 나중에 찾기도 훨씬 쉬워요.

실전 연동 3: Slack → 노션

팀 소통 툴인 Slack과의 연동도 매우 유용해요.

중요 메시지 저장하기

Slack에서 특정 이모지 (예: ⭐)를 누르면 해당 메시지가 노션에 자동 저장되게 만들 수 있어요.

Trigger는 'Slack - New Reaction Added'를 선택하고, 특정 이모지와 채널을 지정하세요. Action은 'Notion - Create Page'로 설정하고, 메시지 내용과 작성자, 시간 정보를 노션에 기록하도록 맵핑하면 됩니다.

회의 중에 나온 중요한 결정사항, 좋은 아이디어, 참고할 링크 등을 놓치지 않고 모을 수 있어요.

일일 요약 만들기

하루 동안 특정 채널에 올라온 모든 메시지를 모아서 노션 페이지 하나로 정리할 수도 있어요. 매일 저녁 자동으로 실행되게 스케줄을 설정하면, 오늘 팀에서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실전 연동 4: 구글 폼 → 노션

설문조사, 고객 문의, 이벤트 신청 등을 받는 구글 폼과의 연동이에요.

응답 자동 저장

구글 폼에 응답이 들어오면 노션 데이터베이스에 자동으로 한 행씩 추가되게 만들 수 있어요.

먼저 구글 폼을 구글 시트와 연결하세요. 폼 응답 탭에서 "스프레드시트에 응답 저장" 옵션을 선택하면 됩니다.

그다음 Zapier에서 Trigger는 'Google Sheets - New Spreadsheet Row', Action은 'Notion - Create Database Item'으로 설정하세요. 구글 시트의 각 열을 노션 데이터베이스의 속성과 맵핑하면 끝이에요.

이제 누가 폼을 제출하든 자동으로 노션에 정리됩니다. CRM 데이터베이스, 이벤트 참가자 명단, 피드백 수집 등에 활용할 수 있어요.

실전 연동 5: Trello/Asana → 노션

다른 프로젝트 관리 툴을 쓰고 있다면 노션과 동기화할 수 있어요.

Trello 카드를 노션으로

Trello 보드에서 특정 리스트(예: '완료')로 카드가 이동하면 노션에 자동 기록되게 만들 수 있습니다.

Trigger는 'Trello - Card Moved to List', Action은 'Notion - Create Database Item'이에요. Trello 카드의 제목, 설명, 마감일, 담당자를 노션 데이터베이스 속성으로 옮기면 됩니다.

양방향 동기화는 어려워요

주의할 점이 있어요. Zapier로는 일방향 연동만 가능해요. Trello에서 노션으로, 또는 노션에서 Trello로 한 방향만 선택해야 합니다.

양방향 동기화가 필요하다면 Unito 같은 전문 동기화 서비스를 고려해야 해요. 다만 비용이 더 들고 설정도 복잡합니다.

노션 API 직접 사용하기 (고급)

개발자거나 더 정교한 연동이 필요하다면 노션 API를 직접 쓸 수 있어요.

API가 뭔가요?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의 약자로, 프로그램끼리 소통하는 방법이에요. 노션 API를 쓰면 외부 프로그램에서 노션 데이터를 읽고 쓸 수 있습니다.

언제 직접 API를 쓸까요?

Zapier로 불가능하거나 너무 비싼 경우에 고려해요. 예를 들어 1시간마다 수백 건의 데이터를 동기화해야 한다면 Zapier 비용이 엄청나게 나올 수 있거든요.

또는 회사 내부 시스템과 연동해야 하는데 Zapier가 지원하지 않는 경우도 있죠.

간단한 예제

Python이나 JavaScript를 조금 할 줄 안다면 직접 시도해볼 수 있어요. 노션 개발자 페이지(developers.notion.com)에서 API 토큰을 발급받고, 공식 라이브러리를 설치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노션 데이터베이스에 항목을 추가하는 간단한 스크립트는 20줄 정도면 충분해요. 물론 개발 지식이 없다면 Zapier를 쓰는 게 훨씬 현실적입니다.

 

유용한 연동 아이디어 10가지

실제로 많이 쓰는 연동 사례를 모아봤어요.

1. Instagram → 노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면 자동으로 노션 갤러리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돼요. 콘텐츠 아카이빙에 좋습니다.

2. Typeform → 노션 타입폼 응답을 노션 데이터베이스로 자동 전송해요. 구글 폼 대신 타입폼을 쓴다면 유용하죠.

3. Twitter → 노션 특정 해시태그나 멘션이 있는 트윗을 노션에 모아요. 브랜드 모니터링이나 영감 수집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4. RSS → 노션 좋아하는 블로그나 뉴스 사이트의 새 글을 노션 읽기 목록에 자동 추가해요.

5. Todoist → 노션 Todoist의 완료된 작업을 노션 업무 일지에 자동 기록해요. 하루 동안 뭘 했는지 복기하기 좋습니다.

6. Stripe → 노션 결제 서비스 Stripe에서 새 주문이 들어오면 노션 매출 데이터베이스에 추가돼요. 개인 사업자에게 유용합니다.

7. GitHub → 노션 GitHub 이슈나 풀 리퀘스트를 노션에서 트래킹해요. 개발 팀에 좋습니다.

8. Airtable → 노션 Airtable 데이터를 노션과 동기화해요. 양쪽 툴의 장점을 모두 활용할 수 있어요.

9. Calendly → 노션 미팅 예약 툴 Calendly에 새 예약이 생기면 노션 회의 일정 데이터베이스에 추가돼요.

10. Notion → Notion 서로 다른 노션 워크스페이스 간 데이터를 동기화할 수도 있어요. 회사용과 개인용을 연결하는 식이죠.

연동 시 주의사항

편리하긴 하지만 조심해야 할 부분도 있어요.

데이터 보안

Zapier나 다른 연동 서비스에 노션 접근 권한을 주는 거예요. 민감한 정보가 있는 페이지는 연동에서 제외하는 게 안전합니다.

비용 관리

무료 플랜의 실행 횟수 제한을 주의하세요. 매시간 실행되는 Zap을 여러 개 만들면 금방 한도를 초과할 수 있어요.

오류 처리

자동화가 항상 완벽하게 작동하는 건 아니에요. 가끔 API 오류나 연결 문제가 생길 수 있죠. 중요한 데이터는 수동으로도 한번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과도한 자동화 금물

모든 걸 자동화하려다 보면 오히려 복잡해질 수 있어요. 정말 필요하고 자주 반복되는 작업만 자동화하는 게 좋습니다.

연동 테스트 방법

새 Zap을 만들었다면 바로 실전에 투입하지 마세요. 반드시 테스트를 거쳐야 해요.

1. Zapier 내장 테스트

Zap을 만들 때 각 단계마다 'Test' 버튼이 있어요. 이걸 눌러서 실제로 잘 작동하는지 확인하세요.

2. 샘플 데이터로 시험

진짜 중요한 데이터 대신 테스트용 샘플을 만들어서 먼저 돌려보세요. 노션에 테스트 전용 데이터베이스를 하나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3. 며칠간 모니터링

처음 며칠은 자주 확인하세요. 의도대로 작동하는지, 이상한 데이터가 들어오지는 않는지 체크해야 합니다.

4. 알림 설정

Zapier에서 Zap이 실패하면 이메일로 알림을 받을 수 있어요. 이 기능을 꼭 켜두세요.

마치며: 나만의 업무 허브 만들기

노션 연동의 진짜 목표는 모든 정보를 노션에 집중시키는 거예요. 이메일, 메신저, 캘린더, 폼, 프로젝트 관리 툴...

여기저기 흩어진 데이터를 한곳에서 볼 수 있다면 얼마나 편할까요?

처음에는 하나씩 시작하세요.

 

가장 번거로운 작업 하나만 골라서 자동화해보는 거예요. 익숙해지면 점차 늘려가면 됩니다.

오늘 당장 Zapier 계정을 만들고 첫 Zap을 설정해보세요.

구글 캘린더와 노션을 연결하는 것부터 시작하면 좋아요. 일주일만 써보면 "어떻게 이거 없이 살았지?" 하는 생각이 들 거예요!